드롱기 커피그라인더 KG79 (커피 분쇄기)

핸드 드립 커피에서 반자동 커피머신으로 갈아탄 지 3주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점점 귀차니즘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되나 봅니다. ㅋㅋ 핸드 드립 커피도 아주~ 귀찮은 건 아니었지만 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으로 바꾸니까 너무 편하고 좋네요.

 

드롱기 커피그라인더 KG79

이번 드롱기 데디카 EC685를 구매하면서 프로모션으로 받은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79에 대한 사용 리뷰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현재까지 커피머신 바꾼 것에 대한 만족도가 좋아 무료로 받은 커피 그라이더에 대한 평도 좋습니다.

 

 

드롱기 커피그라이던 무료 이벤트

참고로 무료제공 이벤트는 8월 14일 자로 끝났습니다.

KG89 제품이 요즘 판매하고 있어서 이전 버전 물량 소화를 위해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국내 정식은 8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용하고 있는 전동 그라인더가 없던 저에겐 구매금액 절감 효과와 필요한 그라인더가 생긴 1석 2조였기 때문에 안 살 이유가 없었습니다.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79 제품 정보

- 제품명: 커피분쇄기

- 모델명: KG79

 

 

제품 배치 모습

주방에 실제 배치한 모습입니다. 기존 드롱기 데디카 EC685 W 옆에 두니 사이즈도 적당한 게 인테리어적으로도 조합이 괜찮네요. 데디카 커피머신을 만약 검은색으로 구매했다면 검정+검정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주방이 칙칙한 것 같아 지금 조합도 괜찮은 것 같고요. ㅋㅋ

구매하실 분들은 제품을 배치할 곳을 상상하면서 색깔을 고민해 보세요. 주변 색상과 조합이 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제품 구석구석 살펴보기

[분쇄량 조절 버튼]

기본 2잔(투샷)부터 시작으로 12잔까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즉, 커피콩 넣는 곳에 커피빈을 많이 넣어 두어도 분쇄량을 지정하면 그만큼만 분쇄가 됩니다.

저는 기본 2잔으로 설정해 두고 마실 때마다 갈아서 신선한 향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한번에 많이 갈아 두는 것보다 마실 때마다 분쇄하면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분쇄 강도 조절 버튼]

커피빈 분쇄를 할 때 곱기 정도를 결정하는 버튼입니다.

Fine(미세한, 고운) <-> Coarse(거친) 이렇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드롱기 그라인더 사용 팁]

제품 구매 시 포함된 설명서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전원 버튼]

제품 앞쪽에 눈에 잘 띄는 곳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직관적이며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실제 분쇄해보기]

가장 곱게(Fine) + 2샷으로 설정 후 실제 분쇄를 해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 소음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 사진에서는 실제 분쇄된 2샷 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피 내려 보기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79를 이용해 커피를 실제 분쇄했고 드롱기 데디카 EC685W로 커피를 추출해 봤습니다.

Fine으로 설정 후 갈았지만 보는 것처럼 아주 미세한 분쇄는 안되는 것 같네요. 굵기가 핸드드립 용 같기도 하고요. 이게 맞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커피빈에 따라서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 구매하기

현재 쿠팡에서 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79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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