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데디카 EC685 W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커피를 좋아해 처음엔 캡슐커피로 시작을 했고
그다음 핸드드립 커피를 거쳐 이젠 반자동 커피머신 단계까지 왔습니다.
이 과정 후엔 자동으로 가는 건가요? ㅋㅋ 비싸서..
이번에 고민끝에 드롱기 에스프레소 반자동 커피머신 EC685 W 화이트 버전으로 구매했습니다.
드롱기 커피머신 언박싱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드롱기 데디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눈팅을 하다가 공구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커피 그라인더 까지 준다고 하니...ㅋㅋ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그만 ㅠㅠ 공구가 끝나버렸습니다.
아무리 뒤져도 공구하는 곳은 없고... 너무 늦게 발견했는지 2차 공구까지 다 마쳤고 프로모션도 곧 종료를 앞두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최저가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운 좋게 H몰에서 공구가 보다는 비싸지만 아직 프로모션 기간이라 커피 그라인더를 받을 수 있어서 위안을 삼고 구매까지 하게 되었죠. ^^
드롱기 데디카 EC685W 언박싱
DEDICA STYLE DeLonghi 도착 후 조심스럽게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정식 수입이라 국내 A/S가 가능하고 증명하듯 스티커가 함께 왔습니다. 그래서 저 스티커를 바닥 부분에 잘 붙여 놨습니다. 고장 나지 않아 저 스티커를 보여줄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색깔은 총 3가지였지만 집 분위기랑 맞는 흰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모델명 끝의 W가 화이트를 뜻합니다. EC685W
내용물 중 EcoDecalk 란 것이 있었습니다.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살펴보니 나중에 많이 사용하면 석회 끼는데 쉽게 생각하면 노즐 청소, 석회질 청소해주는 액체 약품이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의하면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에서 설명서 잠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팀기입니다. 카푸치노를 만들 때 거품 만드는 것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즐겨하기 때문에 큰 사용은 없을 듯합니다만
와이프는 달달한 라떼, 카푸치노를 좋아하니 필요한 기능입니다.
드롱기 데디카 EC685 처음 사용 세팅
처음 언박싱 후 해 줘야 하는 것이 청소입니다.
- 물통에 물을 채웁니다.
- 전원 버튼을 누른 후 버튼의 깜박임이 멈추면 워밍이 된 상태라 사용 가능 상태가 됩니다.
- 물을 빼낼 거라 아래쪽에 물통을 받쳐 놓고 투샷 버튼을 여러 번 눌러 1차적으로 물을 빼 줍니다.
- 스팀 다이얼을 아래 설명처럼 놓고 물을 쭈욱~ 빼주면 됩니다.
그래도 공장에서 나온 제품이라 첫 번째 커피는 과감히 버리고 2번째 내리는 것부터 마시는 기분상 좋지 않을까요? ㅋㅋ
드롱기 데디카 EC685W 커피 추출하기
드디어 언박싱 후 청소도 끝나고 이제 커피를 내리는 것만 남았습니다.
떨리는 순간입니다. 잘 되겠죠? 맛도 궁금하고..ㅋㅋ
그라인더는 프로모션으로 새롭게 도착 예정인데 프로모션 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응모가 되고 나중에 배송되어 올 예정입니다.
지금은 기존 핸드드립 커피 마실 때 사용한 것으로 분쇄 후 커피를 내려 봤습니다.
추출 시간을 재보니 25초 정도 되는데 적당한지는 모르겠네요.
반자동 커피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긴 아직 멀었고
커피콩 그라인더가 오면 잘 갈아서 양 조절하고 반자동으로 내리는 것 연습하면 더 좋은 맛의 커피를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며 첫 커피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드롱기 데디카 EC685W 동영상
드롱기로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커피를 내려 봤는데 핸드드립 커피와 비슷한 퀄리티 같았습니다.
비슷한 맛이라면 다행이네요. 핸드드립보다는 간단해서 덜 귀찮은 건 사실이니까요. ^^
드롱기 데디카 EC685W 사용설명서 리뷰
위에서 잠시 언급되었던 석회 제거 관련 설명을 살펴볼까 합니다.
커피머신용 디스케일러로 천연 석회 침전물제거제 라고 되어 있네요.
- 디스케일러 100ml + 물 1리터를 함께 물통에 넣은 후 커피 머신을 작동시켜 물을 뽑아내어 노즐을 청소합니다.
사용법이 어렵진 않네요.
이상으로 드롱기 데디카 EC685W 언박싱 및 첫 번째 커피 추출까지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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